전쟁 박물관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정보부 청사로 사용된 건물로 10년 동안 지속됐던 베트남 전쟁의 고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박물관이다.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건축된 전쟁 박물관은 원래 중국의 전쟁 범죄와 미국의 전쟁 범죄 박물관이었으나, 해당 국가 관광객들의 반감을 사서 개칭했다. 당시 전쟁에 사용됐던 무기, 전차, 전투기, 미사일 등의 실물과 전쟁에 참여한 해외 각국의 지원병, 희생된 베트남 병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돼 있다. 특히 고엽제 등으로 태어난 기형아들의 사체 등 당시 전쟁 상황을 보여준다. 한국도 베트남 전쟁에 5만여 명이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