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의 국경에서 5km 떨어진 오흐르제강 연변에 있다. 헤프시(市)를 중심으로 하는 헤프지방은 체코와 독일의 중간지대로서, 봉건시대에는 체코의 다른 지방과 다른 통치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문헌에 처음 기록된 것은 1061년이며, 그 후 독일황제의 도시가 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귀속이 바뀌었으나 1945년에 완전한 체코의 영토가 되었다.

현재 기념물보존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전거·강재(鋼材)·기계류·양모가공·제재 등의 공업이 이루어진다. 시내에는 검은 탑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예배당이 있는 저택 및 아름다운 광장이 있다. 프라하~뉘른베르크(독일) 간 철도가 지나며 테플리체로 통하는 철도가 분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