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병으로 일본에 의해 끌려와 사이판에서 노역을 하고 종군 위안부의 억울하게 희생당한 한국인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81년 해외 희생동포 추념사업회의 주도로 세워진 위령탑이다. 5각 6층의 기단과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6천만 한민족을 의미하는 5각 6m높이의 탑신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사이판섬에는 약 3천명의 한국인들이 끌려와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