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상 무앙푸껫군(Mueang Phuket District)에 속한 탈랏야이(Talat Yai), 탈랏누아(Talat Nuea)구에 해당한다. 푸껫섬 남동단에 있으며 수도 방콕으로부터는 남쪽으로 약 862km 지점에 있다. 12월부터 3월까지 건계이며 우계인 4~11월의 많은 비가 내린다.

구 명칭은 정 실론(Jung Ceylon), 탈랑(Thalang)이다. 본섬 외에 안다만해상의 주요 관광지역인 섬들로의 관문이자 푸껫 주의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한다. 16세기부터 무역항이자 주석의 집산지로 발달하였으며 19세기 한족과 말레이인이 중국-포르투갈풍 혼합 양식으로 건축된 구시가를 형성하였다. 1933년 푸껫 주가 설립되며 주도가 되었다. 1967년 말레이반도를 잇는 타오 텝카사트리(Thao Thepkasattri)다리를 완공하고 1976년 푸껫국제공항이 개장하며 1980년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였다. 2004년 2월 행정상 도시(thesaban nakhon)로 승격되었다.

무역으로 크게 번성했던 한족의 영향으로 다수의 사원 및 절이 있으며 그 중 풋 야오(Put Yaw)사원이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축제로 매년 음력 9월 구황 축제(Nine Emperor Gods Festival, 九皇爺)가 열린다. 푸껫섬 북부의 푸껫국제공항은 중심지에서 북쪽으로 약 32km 거리에 있으며 방콕의 남부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노선이 연결된다. 도로는 4번 고속도로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