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해협을 앞에 둔 항구이다. 세렘반에서 남서쪽으로 32㎞, 콸라룸푸르에서 60㎞ 떨어져 있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숯을 생산하였기 때문에 아랑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세기에 광산에서 주석 산출량이 늘어나면서 주석을 수출하는 항구로 크게 번성하였다. 현재는 세렘반에 있는 화물집산지에서 철도를 통해 수송되는 화물을 선적한다.

관광업이 발달하였으며, 북쪽으로 탄중게무크에서 남쪽으로 탄중투안에 이르는 18㎞의 모래 해안이 있다. 8월에는 포트딕슨축제가 열리며, 수상스키·카누·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남쪽에 있는 탄중투안에는 등대가 있으며, 7㎞ 떨어진 곳에 옛 요새 포트루쿠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