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이름은 ‘수사나의 산책로’라는 차모로어()에서 유래하였다. 바다로 돌출한 조그마한 반도형 인공 공원이다. 1944년 일본의 점령에서 벗어난 뒤, 하갓냐 마을의 남은 흔적들을 묻고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휴양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다. 야구장을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일에는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거나 스포츠에 열중한다. 반도 끝에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본떠 만든 높이 5m의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다. 이 자유의 여신상은 1950년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괌에 전해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