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줄여서 ‘캐널시티’라고 한다. 도시 중심을 흐르는 하카타강[博多江] 옆에 자리 잡은 복합시설로 다양한 상점·레스토랑·영화관·공연극장·놀이공간·호텔이 있다. 1996년 4월 20일에 ‘도시 극장’을 주제로 개장하였다.

‘캐널시티’라는 이름이 유래한 길이 180m의 인공운하가 약 3만 5000㎡의 넓은 부지 중앙부를 남북으로 흐르고, 운하를 중심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복합건물에 다양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각 공간과 시설은 빛, 바람, 비 등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으며, 운하에는 벤치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었다.

‘엔터테인먼트의 도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시간, 계절, 세대, 국적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통적·현대적 문화행사가 열리며, 운하 중앙의 선플라자 무대 주변에서는 분수 쇼가 펼쳐진다. 한국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 ‘Fuku/Luck, Fuku=Luck, Matrix’가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