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에 세운 괴뢰정부 만주국[]의 황제 푸이[]가 머물던 궁전이다. 푸이는 만주국이 설립된 1932년부터 일본이 패망하던 1945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궁전은 크게 푸이가 공무를 보던 외정()과 일상생활을 하던 내정()으로 나뉘며, 주된 건물로는 황색 유리기와로 지붕을 장식한 친민루[], 지시루[], 통더전[殿] 등이 있다. 모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중국 고유의 건축양식과 서양의 건축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이다.
1962년 지린성에서 이곳에 위만황궁박물원을 세웠으며 박물원 전체 면적은 137000m²,전시관 면적은 47000m²이다. 전시관에는 만주국의 유물과 문서 등 당시의 생활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관 일부에는 고구려, 요, 금 등 중국 동북지방에 세워졌던 여러 국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