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항구 박물관은 일본 요코하마[橫浜]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2009년 재개관한 박물관이다. 1989년 세워진 기존 해양 박물관을 전면 개조하여 항구 박물관으로 바꿨다. 이 박물관은 니폰마루(日本丸) 기념 공원에 있으며, 전시관과 범선 니폰마루 호로 구성되어 있다. 선박과 박물관이 위치한 니폰마루 기념 공원은 1985년 부두에서 해양공원으로 바뀌었다. 요코하마 항구의 역사를 살펴본다는 주제로 모든 전시가 요코하마 항구의 역사, 운영 그리고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별 전시, 강의, 여행과 선원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은 ‘요코하마 항구 역사’와 ‘요코하마 항구 재발견’으로 나뉘어져있다. 역사 공간에서는 150년 항구 역사를 세 시기로 되돌아보고, 재발견 공간에서는 항구 건설, 항구 운송, 해양 운송, 삶과 환경 등을 주제로 항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박물관 앞 바다에는 범선 니폰마루 호가 정박, 전시되고 있다. 니폰마루 호는 훈련용 배로, 1930년 건조되었다. 54년 동안 1만 1500명이 승선했고, 1984년 퇴역했다. 지구를 45.4번 일주하는 것에 해당하는 183만 km를 항해했다. 1984년 요코하마 시에 인도되어 1985년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박 전시용으로 사용된다. 월요일과 연말 연시에는 쉬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