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산(일본어: 阿蘇山)은 구마모토 현의 동부에 위치한 활화산이다. 세계 최대급의 칼데라와 웅대한 외륜산(外輪山)을 가진, ‘불의 나라(火の国)’ 구마모토 현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화산 활동이 평온한 시기에는 화구에 가까이 가서 견학할 수 있지만, 활동이 활발하거나 유독 가스가 발생할 경우는 화구 부근의 진입이 규제된다.

외륜산의 내측을 중심으로 하여 아소쿠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온천과 관광ㆍ레저 스포츠가 산재한 유수의 관광지로, 여름이 되면 많은 라이더가 투어를 위해 방문하는 장소이다.

‘아소 산’은 통칭으로, 정식 명칭은 아소 고가쿠(阿蘇五岳)라고 한다. 현재 분화구가 있는 산은 ‘아소 나카다케(阿蘇中岳)’이다.

아소산은 세계적에서 가장 큰 칼데라와 웅대한 외륜산(somma)을 지니고 있으며, ‘불의 나라’ 구마모토현의 상징적인 존재로 사랑받고 있다. 화산 활동이 평온한 시기에는 화구에 접근하여 견학할 수 있지만, 활동이 활발해지거나 유독가스가 발생하면 화구 근처의 출입이 제한된다. 아소산은 통칭이지만 칼데라의 내부에 형성된 중앙의 높은 산들은 중앙 화구 언덕들로, 이것을 ‘아소오악’(일본어: 阿蘇五岳 아소고가쿠[*])으로 부르고 있다. 북측의 아소 계곡에서 바라본 아소오악의 모습은 석가가 누워있는 와불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며, 명물인 운해로 오악이 운해 사이에 떠 있는 모습은 특히 모두가 좋아하는 풍경이다.아소 시 다이칸보에서 본 아소오악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 네코다케 (根子岳) : 해발 1,433m로 톱니날 같이 생긴 산이다.
  • 다카다케 (高岳) : 해발 1,592m로 가장 높은 산이다.
  • 나카다케 (中岳) : 해발 1,506m로, 중앙부에 위치한 분화구가 있는 산이다. 일반적으로 아소 산이라고 하면 나카다케 화산 분화구 구경을 가리키는 정도 유명하다.[1]
  • 에보시다케 (烏帽子岳) : 해발 1,337m로 나카다케와 기시마다케 사이의 산이다.
  • 기시마다케 (杵島岳) : 해발 1,321m로 맨 오른쪽에 있다.

아소시 다이칸보에서 본 아소오악, 순서대로 네코타케, 다카다케, 나카다케

각 산의 산정 부근은 구쥬산(九重山) 또는 구쥬연산(九重連山)과 함께 미야마키리시마(철쭉의 일종)의 군락지로 활짝 피어날 때는 난코다니(南郷谷)에서부터 에보시타케(烏帽子岳)의 사면이 분홍색으로 물드는 산맥을 볼 수 있다. 네코타케는 지층 조사에 의하면 다른 산보다 오래 전 형성된 산으로 판명되어 칼데라 형성 이전부터 존재했던 산으로 추정된다. 칼데라 안쪽을 중심으로 〈아소쿠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온천이나 관광, 레저를 할 수 있는 유수의 관광지이다. 여름이 되면 많은 라이더가 투어링으로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