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 시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호치민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 1914년에 프랑스인들이 이곳에 시장을 만든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종각과 시계가 달린 정문 시계탑은 호찌민를 나타내는 상징물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음식물을 비롯 의류, 수공예품, 잡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품을 취급하고 있고, 시내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워낙 위치가 좋아서 거의 항상 사람들로 붐비며, 여행객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밤이면 시장 건물 주변에 다양한 먹을거리를 갖춘 야시장이 열립니다. 망고, 두리안 등 베트남 현지 과일과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념품과 루왁 커피나 다람쥐 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선물을 마련하기에 좋다. 벤탄 시장은 저녁 7시에 문을 닫지만, 밤이 되면 주변에 야시장이 열려 저녁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모습의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