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신사이바시와 달리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이다. 난바로 이어지는 에비스바시에서 동쪽의 닛폰바시에 이르는 지역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이 많다. 특히 에비스바시의 글리코제과점 옥외 간판은 이 지역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에비스바시는 젊은이들의 난파(なんぱ;젊은 남성이 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행동을 일컫는 일본말)로 유명하여 ‘난파다리’라고도 불린다. 난파를 당하지 않고 이 다리를 건너게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젊은 여성이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는 난파가 성행한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코야키[たこやき]집, 회전초밥집, 긴류라면(금룡라면) 같은 음식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