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다디아(Ghenh Da Dia)(또는 석판 절벽)는 아름다우면서도 놀라운 자연의 수수께끼로, 그 비밀이 암석에 드러나 있다. 마치 거대한 지그소 퍼즐과도 같아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일한 형태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단단한 구조물은 단순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상의 감동을 준다.

방문객들은 이곳을 거대한 벌집이나, 석판이 쌓인 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절벽의 1km2 부분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일련의 역사적, 고고학적, 과학적 탐사가 이루어졌는데도 여전히 그 형성 과정은 신비로 남아있다. 심지어 그 돌기둥들을 세어 정확한 숫자를 산출해내는 것도 실패를 거듭해 왔는데, 대략 35,000개 정도까지 세다가 지친 연구자들이 그만두고 말기 때문이다. 이 암석들은 외형상으로는 높이가 60-80cm이고 대각선은 20-30cm인 크기이며, 자그마한 담수 연못을 둘러싸고 모여 있는데, 그 연못의 원천은 지하의 강들로 이어져 절대 마르는 일이 없다. 놀랍게도 연구자들은 이곳과 여기에서 지구 반 바퀴나 떨어져 있는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거인의 둑길(Giant’s Causeway) 사이에 흥미롭고도 놀라운 연결점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이 급류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Ministry of Culture and Information)에 의해 국립 문화유산 보호지역(National Heritage Site)으로 등재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