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 건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홋카이도의 상징적인 건물이며, 일본의 메이지()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미국의 메사추세츠주() 의사당을 모델로 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인데, 건축에 쓰인 자재는 모두 홋카이도에서 생산한 것이다.

1888년 건립 당시에는 건물 중앙에 팔각탑이 있었으나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불이 나서 내부가 훼손된 적은 있지만 외벽은 손상을 입지 않았다.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이며 현재는 고문서 등을 전시하는 홋카이도도립문서실과 관광객을 위한 전시장으로 쓰인다. 2층의 지사 집무실과 회의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의 역사기록물, 천연기념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 주위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연못가에 100여 종의 꽃과 4,5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어 두었다. 개관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