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온천은 하코네의 소운산 동쪽 기슭에 있는 온천으로 1919년 하코네등산철도가 개통된 이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예전에는 일본의 정치가와 부유층 인사들의 별장이 많았던 곳으로 당시의 화려한 저택들이 온천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하코네등산철도 종점에 있는 고라온천은 하코네 온천 관광의 거점으로 뛰어난 수질과 다양한 빛깔의 온천수로 유명하다.

고라공원은 프랑스식 정원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분수대를 중심으로 잘 정돈된 벽돌 보도가 나 있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화원으로 장식된다. 공원 안에는 하코네자연박물관, 열대조류관, 고산식물원, 하코네미술관 등이 있다.